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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삼성이 임대기 신임 구단주의 취임식을 치른다.
삼성 라이온즈 신임 임대기 구단주 겸 제13대 대표이사는 오는 8일 오전 11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열리는 취임식에는 김한수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도 참석한다.
임대기 구단주 겸 대표이사는 1981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후 삼성전자 홍보실, 제일기획 광고팀장, 국내광고 부문장, 삼성미래전략실 홍보담당부사장 등을 거쳐 제일기획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이어 지난해 12월 18일 삼성 라이온즈 구단주 겸 대표이사로 내정된 바 있다.
[임대기 삼성 라이온즈 신임 구단주.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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