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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에일리가 극심한 다이어트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4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가 10주 만에 방송 재개됐다. 이날 방송은 거미, 에일리, 리듬파워, 볼빨간 사춘기가 출연한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로 꾸며졌다.
이날 MC 유재석은 에일리에게 “건강해서 위기를 모면한 적이 있다고요?”라고 물었다.
에일리는 “체중 관리 때문에 항상 다이어트를 해야 하더라. 한 번은 심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다. 너무 못 먹어서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하다 고음을 했는데 핑 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몸이 너무 건강했다. 몸은 쓰러지는데 허벅지는 버티고 있었다”며 “너무 힘든데. 차라리 쓰러지지 왜 버티고 그래서 괜찮아 보이냐”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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