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석들의 이중생활' 오혁, 180만원 옷 태웠다…'풍등이 뭐길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혁오 리더 오혁이 '그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 아찔한 순간을 겪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그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는 태양, 씨엘, 오혁의 강릉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새해 맞이 풍등을 날렸다. 그런데 오혁은 풍등에 불을 붙이고 날리려던 중 위험한 상황에 놓였다. 불씨가 패딩 점퍼에 떨어진 것.

다행히 크게 번지지 않고 곧바로 불씨는 꺼졌다. 놀란 씨엘은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정작 오혁은 무덤덤하게 웃어 보였다.

이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옷이다"라며 "지금 수선 맡겼다"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저 옷이 시세 180만 원 정도 나간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tvN '그녀석들의 이중생활'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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