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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신과함께’ ‘1987’이 연초부터 쌍끌이 흥행을 가속화하고 있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4일 하루 동안 21만 6,957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18만 3,604명이다.
‘1987’은 16만 3,398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02만 9,552명이다. 개봉 9일만에 300만 돌파는 역대 12월 흥행작 '국제시장' '히말라야'보다 하루 빠른 흥행 속도이다.
‘신과함께’는 화려한 VFX 기술로 완성한 저승 판타지에 어머니에게 용서를 구하는 강렬한 스토리를 결합시켜 천만영화에 등극했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동욱 등의 열연도 흥행에 힘을 보탰다.
‘1987’은 2017년 최고의 한국영화라는 평가 속에 뜨거운 입소문을 내고 있다.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가슴뛰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CGV골든에그지수 99%, 롯데시네마 평점 9,4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22점 등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높은 평점을 기록한 이 영화는 87년 당시 온몸으로 역사를 경험한 중장년층들과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역사를 대면한 젊은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며 세대간 소통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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