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윌 스미스가 주연하고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브라이트'가 속편 제작을 확정했다고 넷플릭스가 5일 밝혔다.
'브라이트'는 태초부터 인간과 오크, 엘프가 공존하는 세계에서 인간과 오크 경찰이 신비의 매직완드를 지키기 위해 파트너가 돼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세 종족이 함께 살아가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주목 받은 '브라이트'는 LA의 실제 모습에 상상력을 더한 독창적인 화면으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라이트' 속편 작업에는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참여함은 물론이고 주인공 윌 스미스와 조엘 에저튼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윌 스미스는 지난달 열린 라이브 컨퍼런스 자리에서 "한국 관객들이 '브라이트'를 좋아해줬으면 좋겠고, 속편이 어서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어 기대감이 고조된다.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