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상윤 "연기 부족함 느껴, 세상 알고 싶어 출연 결정"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상윤이 '집사부일체'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상윤은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집사부일체' 기자간담회에서 "연기를 하면서 최근들어 부족함을 참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나 자신을 좀 채우고 싶었고 세상을 알고 싶었다. 여행도 참 많이 다니고 그런 와중에 섭외가 왔다"며 "사실 예능이라서는 아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 멤버들도 저한테는 계속 새로운 것을 해나갈 수 있는 점이다"며 "새로운 사부를 통해 그 분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거나 대화를 해보는 것도 궁금했다"고 말했다.

또 "이 프로그램을 하지 않으면 만나보지 않을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그게 매력적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인생에 물음표가 가득한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그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동거동락하며 깨달음 한 줄을 얻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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