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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여동은 기자] 프로바둑 기사 박정환 9단이 50개월째 국내 랭킹 1위를 이어갔다. 이세돌 9단은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최근 제3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에서 우승한 박정환 9단은 2018년 1월 랭킹에서 사상 처음으로 랭킹 점수 1만점(1만24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정환 9단은 지난 달 15승2패를 기록, 랭킹 점수 40점을 보탰다.
신진서 8단은 14개월째 2위 자리를 지켰고, 이세돌 9단은 4개월 만에 3위로 올라섰다. 김지석 9단이 4위, 변상일 6단 5위, 나현 8단 6위, 박영훈 9단 7위, 안성준 8단 8위, 최철한 9단 9위, 신민준 6단이 10위에 각각 랭크됐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된 한국랭킹은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사진=마이데일리 DB사진]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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