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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해 7월 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추락 사고로 척추 뼈 골절을 당한 개그맨 김병만이 약 세 달 만에 복귀한 이유를 공개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이하 '정글의법칙')에서 김환은 김병만에게 "형 다쳤을 때 진짜 정말 너무 깜짝 놀라고, 걱정되고, 속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부담감이 진짜 많아가지고 혹시나 형이 빨리 방송에 복귀해서 좋은 모습 빨리 보여주고 싶어서 무리하는 거 아닌가?"라고 걱정을 드러낸 김환.
이에 김병만은 "난 정말 무리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 준비를 정말 많이 하지! 그래갖고 빨리 회복하려고 의사선생님한테 정말 귀찮도록 물어보고 계속 운동하고. 안전하게, 건강한 형태로. 오히려 그 기회에 더 안전에 대해서 신경 쓰게 됐다. 그러기 위해서 사실 쉬는 날 행사 대신 정말 많이 배우러 다닌다"고 설명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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