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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대중음악 마스터 이은미가 첫 출연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tvN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이하 '더마스터')에서는 6인의 마스터가 '벗'을 주제로 제7장 무대를 꾸몄다.
이날 새로운 대중음악 마스터로 이은미가 출격했고, 이은미는 "나는 가수가 꿈은 아니었다. 특수학교 교사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은미는 "반항하다가 보면 다시 무대로 돌아와 있고, 막 헤매다 보면 또다시 노래로 하고 싶고. 이번 생에는 이것이 내 운명이구나 하고 받아들인 지 얼마 안 됐다"고 덧붙였다.
음악 평론가 배순탁은 "(이은미는 대중음악 장르에서) 대체 불가능한 카리스마를 가진 보컬리스트다.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는 얘기다"라고 말했다.
이은미는 "'더 마스터'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시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나도 그만큼 다양한 음악을 접하는 기회가 될 테니까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은미는 '벗'을 주제로 '녹턴'을 선곡해 "여러분들이 가장 이은미답다고 표현하시고 내게 음악이 모든 감정을 공유하는 친구이듯이 '녹턴'안에도 그런 감정이 들어있다. 이 노래만큼은 내게 온 첫 순간부터 수만 번을 부른 지금까지 항상 잘 부르고 싶고 잘 표현하고 싶은 곡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사진 = 엠넷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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