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상 완벽한 남자' 김희철 "앉아서 소변본다"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희철이 앉아서 소변을 보는 남자가 좋다는 의뢰인의 기준에 부합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에서는 김희철의 '투 머치 인포메이션(TMI, Too Much Information)'이 공개됐다.

이날 오늘의 의뢰인으로 24세 프로 골퍼 이새하가 출연했고, 이새하의 정보로 지원자를 모집했다.

김희철은 결정 장애가 없는 사람이 좋다는 이새하에 "나는 결정 장애가 없다. 너무 없어서 문제다. 그냥 직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은 물건을 잘 못 챙기면 탈락이라는 항목에 "물건 잘 잃어버리는데"라고 실망했고, 앉아서 소변을 보는 남자를 원하자 "나 정말 앉아서 본다"며 지원자에 몰입했다.

그러자 레이디 제인은 김희철에 "앉아서 소변을 보냐. 정말 '투 머치 인포메이션(TMI, Too Much Information)'이다"라며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딘딘은 이새하에 "앉아서 소변보는 건 왜?"라고 물었고, 이새하는 "청결이랑 위생을 중요시 여기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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