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공동 8위로 내려갔다.
김시우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 플렌테이션 코스(파73, 7452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63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1타를 쳤다.
김시우는 중간합계 6언더파 140타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케빈 키스너, 패트릭 캔틀레이,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8위가 됐다. 3번홀 보기, 9번홀 버디로 전반을 마쳤고, 후반에는 10번홀, 12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11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이 대회는 지난해 PGA 투어 우승자 34명만 참가했다. 마크 레시먼(호주), 브라이언 하먼(미국)이 10언더파 136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9언더파 137타로 3위에 위치했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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