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전체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졌다."
오리온이 6일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서 졌다. 4일 LG전 승리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버논 맥클린이 변함 없이 제 몫을 했다. 그러나 국내선수들의 외곽포가 침묵했다. 전자랜드 외국선수들을 막아내지 못했다.
추일승 감독은 "전체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졌다. 자유투도 많이 놓쳤다. 후반전에 역전까지 하고 잘 따라갔는데, 아쉽다. 사실 맥클린의 U파울 장면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갑자기 테크니컬파울 경고를 하길래 항의를 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2쿼터에 주도권을 내준 것에 대해 "맥클린에 대한 헬프 수비가 깊게 들어갔다. 좋은 위치에서 공을 잘 잡아야 하는데 외곽에서 찬스가 나더라도 타이밍이 산다. 맥클린이 너무 밀려나와서 공을 잡았다"라고 아쉬워했다.
[추일승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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