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자리 싸움을 잘 했다."
전자랜드가 6일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서 이겼다. 최근 4연승을 내달리면서 18승14패로 6위를 지켰다. 브랜든 브라운이 버논 맥클린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조쉬 셀비도 적절히 팀 공격을 이끌었다.
유도훈 감독은 "공수에서 잘 하다 3쿼터에 골 결정력이 떨어지면서 점수를 내주는 상황이 발생했다. 골 결정력을 높이는 정확한 패턴을 만들어야 하고, 자신 있게 여유를 갖고 플레이를 했으면 좋겠다. 4쿼터에 수비와 공격, 리바운드 등 기본적인 면에서 잘 풀어갔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브라운의 맥클린 수비에 대해 "볼을 맥클린이 잡기 전에 외곽에서 압박하는 수비를 했다. 자리 싸움을 잘 했다. 브라운이 파울트러블에 걸리면 안 되니 1쿼터에는 셀비를 넣었다. 3쿼터 막판에 브라운을 잠시 뺐는데 4쿼터에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유도훈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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