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6연패서 벗어났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서 부산 kt 소닉붐에 82-70으로 이겼다. LG는 6연패서 벗어났다. 11승20패로 8위를 유지했다. 최하위 kt는 11연패에 빠졌다. 4승27패.
LG는 전반전을 43-27로 마쳤다. 에릭 와이즈와 김종규가 kt 골밑을 장악했다. 제임스 켈리의 지원도 적시에 나왔다. kt는 르브라이언 내쉬와 웬델 맥키네스의 득점으로 힘겹게 추격했다. 내쉬가 쿼터에 10점을 집중하면서 추격에 속도를 냈다.
LG는 4쿼터에 와이즈, 김종규의 득점에 기승호마저 3점포를 지원하며 승부를 갈랐다. 와이즈가 25점 15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반면 kt는 4쿼터에 맥키네스 외에 국내선수들의 지원이 미흡했다. 맥키네스가 21점으로 분전했다.
[와이즈.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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