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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실책 각오한 SK, ‘육상농구’로 KCC 격파

시간2018-01-07 16:37:55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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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학생체 최창환 기자] “실책 10개 해도 좋으니 리바운드 잡으면 무조건 치고 나가.”

KCC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문경은 감독이 선수단에 남긴 말이었다. 선수들은 문경은 감독의 지시대로 속공을 적극적으로 전개했고, 덕분에 SK는 분위기를 전환했다.

서울 SK는 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86-61 완승을 거뒀다. 2연패 위기서 벗어나며 KCC전 홈 9연승을 질주한 SK는 KCC와 공동 2위가 됐다.

SK는 두꺼운 포워드 자원을 바탕으로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하는 게 팀 컬러인 팀이다. 다만, 장신 외국선수로 애런 헤인즈를 선발해 골밑 전력은 약점으로 꼽힌다. 트윈타워를 보유한 안양 KGC인삼공사(오세근·데이비드 사이먼), KCC(하승진·찰스 로드)와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뛰는 서울 삼성과의 맞대결이 유독 까다로운 이유다.

하지만 KCC를 상대할 땐 분명한 이점도 있다. KCC는 하승진이 뛸 때 높이의 위력이 배가되지만, 공수 전환에 있어선 약점이 두드러진다. 헤인즈, 최준용, 테리코 화이트 등 속공 전개능력을 지닌 선수가 많은 SK가 공략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문경은 감독은 “높이는 밀리지만, 우리 팀의 컬러가 가장 잘 나오는 상대가 KCC이기도 하다. 하승진이 있을 때 5대4 공격을 해야 승산이 있다. 그래서 (최)준용이, (안)영준이에게 ‘실책 19개 해도 좋다. 리바운드 잡으면 무조건 치고 나가’라고 주문했다”라고 말했다.

실제 SK는 1쿼터부터 속공을 적극적으로 구사했다. 김우겸, 안영준, 최준용이 번갈아가며 하승진을 상대로 터프한 몸싸움을 펼쳤고, 이를 바탕으로 화이트나 헤인즈가 리바운드를 잡은 이후 곧바로 속공을 시도하며 KCC를 괴롭혔다. SK는 1쿼터에 2차례 속공을 성공시킨 덕분에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다.

2쿼터에는 SK의 팀 컬러가 보다 부각됐다. 외국선수 2명이 함께 뛸 수 있었기 때문이다. 화이트-최준용-안영준-헤인즈-김민수를 동시에 투입한 SK는 보다 활기차게 속공을 구사할 수 있었다. 화이트의 아웃렛 패스가 결과적으론 헤인즈의 실책 때문에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지만, 이는 SK가 이날 어떤 팀 컬러를 내세웠는지 알 수 있는 단편적인 예이기도 했다.

SK는 2쿼터에만 4개의 속공을 성공시켰다. 1차 공격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공격 리바운드 이후 성공시킨 득점까지 감안하면, SK가 구사한 속공의 위력은 숫자 이상으로 발휘된 셈이었다. 반면, KCC의 1~2쿼터 속공을 원천봉쇄한 SK는 45-27로 2쿼터를 마쳤다.

SK는 3쿼터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3쿼터 중반 안영준이 속공을 성공시켰고, 화이트가 3점슛까지 2개 터뜨리며 KCC의 추격권에서 달아났다. 3쿼터까지 7개의 속공을 만들어낸 SK는 67-43으로 4쿼터를 맞았고, 별다른 위기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생즉필사 사즉필생’이라고 했다. 실책도 각오하며 속공을 구사했지만, SK는 이날 9개의 속공을 성공시키며 단 5개(헤인즈 3개·최준용 2개)의 실책만 범했다. 효율적인 농구로 KCC를 제압, 공동 2위에 오른 것이다.

[테리코 화이트.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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