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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차태현, 가수 김종민과 정준영이 '1박2일'에서 굴욕을 맛봤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방송 10주년 글로벌 특집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은 부푼 기대를 안고 카자흐스탄 공항에 도착했다. '1박2일' 해외 팬들이 마중 나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던 이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공항서 이들을 반기는 건 제작진뿐. 차태현은 "민망하다"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어이가 없다"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제작진 역시 "저희도 이 정도로 안 계실 줄은 몰랐다"라고 당황스러워했다.
[사진 = KBS 2TV '1박2일'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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