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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윤시윤이 '1박2일'에서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쿠바를 찾은 윤시윤, 데프콘,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시윤은 쿠바 시장에서 판매대에 놓인 자신의 출연작 '이웃집 꽃미남' DVD를 발견했다. 이에 제작진은 기념으로 해당 DVD를 구입해 윤시윤에게 선물했다.
이후 윤시윤을 알아본 현지 여성 팬들이 구름떼처럼 몰려들었다. 이들은 김준호와 데프콘을 제치고 윤시윤에게만 다가가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또한 팬들은 한국어로 또박또박 "감사합니다"라고 인사, 눈길을 끌었다.
데프콘은 "쿠바에는 '주간 아이돌'이 안 나오나 봐"라고 말했고 김준호 역시 "윤시윤 사진 기사로 전락했다"라고 씁쓸해했다.
[사진 = KBS 2TV '1박2일'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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