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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1위 자리를 지켰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기준 1부 16.6%, 2부 1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분 시청률 15.0%, 21.1%에 비해 각각 1.6%P 상승, 1.4%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김수로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지난해 '미운 우리 새끼'는 어머니들이 '2017 SBS 연예대상'에서 이례적으로 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다. 어머니들의 입담이 사랑을 받는 만큼 SBS의 대담한 결정이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7.5%, MBC 주말드라마 '밥상차리는 남자' 33, 34회는 12.9%, 17.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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