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패밀리 무비 ‘페르디난드’가 개봉 주말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올겨울 개봉 애니메이션 중 개봉주 누적 관객수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페르디난드’는 덩치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을 가진 꽃을 사랑하는 소블리 ‘페르디난드’가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시끌벅적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컴백홈 어드벤처 영화.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페르디난드’는 7일까지 누적 관객 35만 4,518명을 동원하며 극장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2017년 12월에 개봉한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개봉주 누적 스코어: 32만 4,234명), ‘메리와 마녀의 꽃’(개봉주 누적 스코어: 30만 9,989명),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개봉주 누적 스코어: 18만 9,772명), ‘몬스터 패밀리’(개봉주 누적 스코어: 15만 1,697명) 등 올겨울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개봉주 누적 관객수 최고 스코어를 경신하여 흥행파워를 입증했다.
영화 ‘페르디난드’는 타임(TIME)지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동화 100”, 아마존 선정 “어린 시절 꼭 읽어야 할 전 세계 동화 100”에 등극한 ‘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을 그대로 담아냈다.
특히 개성만점 동물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컴백홈 어드벤처는 유쾌함까지 전하며 주말을 맞이하여 자녀와 함께 극장 나들이에 나선 관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