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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DC 히어로 무비 ‘배트걸’ 출연 의지를 밝혔다.
그는 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조스 웨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배트걸’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최근 일부 매체는 워너브러더스가 ‘저스티스 리그’ 재촬영과 후반작업을 담당한 조스 웨던 감독을 퇴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그러나 조스 웨던 감독은 여전히 ‘배트걸’ 각본을 쓰고 있으며, 메가폰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배트걸’은 1967년 DC코믹스에 처음 등장했다. 천재적 지능, 사진기억력, 과학, 컴퓨터, 발레에 대한 뛰어난 재능, 복싱, 쿵푸(용권), 유도, 봉술 등의 재능을 갖췄다.
‘원더우먼’의 성공 이후 DC의 두 번째 여성 히어로 영화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린제리 로한이 ‘배트걸’에 승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AFP/BB NEWS, DC코믹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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