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용인 김진성 기자] "1월 1일 사건 이후 정신적으로 결집했다."
신한은행이 8일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서 승리했다. 7연패를 끊은 뒤 연승을 이어갔다. 8승11패로 여전히 4위. 그러나 삼성생명에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삼성생명 엘리사 토마스가 이끄는 빠른 공격을 막지 못했다 그러나 김단비와 카일라 쏜튼이 그만큼 맞받아쳤다.
신기성 감독은 "이겼으니 다행이다.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는 게 긍정적이다. 선수들도 위기의식을 가진 것 같고, 1월1일 사건 이후 정신적으로 결집을 잘했다. 삼성생명에 지면 분위기가 또 처질 수 있었다. 선수들이 좀 더 토킹도 하고, 공격과 수비 모두 적극적으로 했다. 김단비가 에이스답게 제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 감독은 "아쉬운 것도 있었다. 3점슛을 허용하고, 공격할 때 쫓기면서 하는 부분, 팀 파울 상황에서 활용하지 못하는 부분 등은 개선해야 한다. 오늘의 득점분포에서 국내선수 1명 정도가 좀 더 득점을 올려주면 좋겠다. 그레이가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잘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직 전력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게 신 감독 생각. 그는 "아직 안정적인 전력이 아니다. 어떻게든 좋지 않은 부분들을 제어해야 한다. 토마스가 경기 막판 미끄러지면서 득점하지 못했는데, 운이 따른 승리였다. 경기 막판 3점슛을 연이어 시도하게 한 것도 아쉽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신 감독은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모습이 보인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이기겠다"라고 말했다.
[신기성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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