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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이규형이 유일무이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여 대세 스타 명단에 올랐다.
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 공개'에서는 '꽃길 예약한 2018 슈퍼루키 10'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각종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낸 데뷔 12년 차 배우 이규형이 꽃길 예약 스타 5위에 올랐다.
이규형은 2007년 뮤지컬 '두근두근'으로 데뷔해 주로 연극과 뮤지컬에서 활약을 보였고, 각종 영화에서 조·단역으로 활동하며 연기의 폭을 넓혔다.
이어 그는 지난해 1월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해 브라운관까지 진출했고, 그해 6월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조승우를 도와 비리를 캐내는 수사관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이규형은 '비밀의 숲'에서 복수를 위해 살인까지 저지르는 반전 캐릭터로 소름 끼치는 연기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 기세를 몰아 이규형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서울대 출신 유쾌한 약쟁이 '해롱이'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인기를 얻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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