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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가 예매율 3위에 올랐다.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코코’는 이날 오전 7시 25분 현재 11.8%로 ‘1987’ ‘신과함께’에 이어 예매율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쥬만지’(11.1%)가 차지했다.
‘코코’는 지난 7일(현지시간)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97%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등 압도적 호평을 받았다.
‘코코’는 황홀한 전세계 흥행 신드롬은 물론, 국내 사전 모니터시사 만족도에서도 4.72(5점 만점) 기록하며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영화.
‘토이 스토리 3’ 감독의 연출, ‘겨울왕국’ 작곡가의 음악, ‘인사이드 아웃’ 제작진의 상상력으로 천만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눈과 귀가 황홀한 색다른 사후세계를 펼쳐 보일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월 11일 개봉.
[사진 제공 = 디즈니 픽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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