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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16' 라미란이 새로운 적성을 찾았다.
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6'(극본 한설희 연출 정형건) 12회에는 새로운 적성을 찾은 미란(라미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인 만화가 규한(이규한)은 만화 스토리가 막혀 힘겨워했다. 미란은 자신이 생각나는 대로 스토리를 읊었고, 규한의 상사는 "그렇게 해라"라고 채택했다.
규한은 만화를 그리던 중 또 한 번 막히자 미란에게 전화를 걸었다. 미란은 PC방에서 야한 만화 스토리를 써내려갔고 주변 사람들이 그의 스토리에 충격을 받아하며 "진짜 야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란은 규한에게 일명 '39금(禁)' 시놉시스를 줬고 심지어 그림까지 그려줬다. 규한은 "이게 가능한 거냐"라고 물었고 미란은 "안될거라는 생각은 넣어둬! 넣어둬!"라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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