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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1월 17일 4DX 개봉을 확정했다.
러너들이 미로 속에서 끝없는 추격과 생존 액션을 펼치는 매 장면들은 완벽한 싱크로율로 맞춰진 4DX의 모션체어의 진동과 움직임으로 영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달리는 듯한 스릴을 선사할 전망이다. 4DX와 함께 관객들은 ‘영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달리는’ 짜릿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고공 비행 액션, 긴장감 넘치는 폭발 씬 등 4DX만의 입체 연출로 영화 관람의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액션 씬, 추적 씬에 최적화된 4DX 모션체어의 정교한 움직임뿐 아니라, 미로 속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 ‘그리버’의 등장, 미스터리한 거대 조직 ‘위키드’의 실체 공개 등 반전의 국면을 맞을 때마다 에어샷, 바람, 열풍을 비롯해 20여 가지의 4DX 환경효과로 다양한 생동감을 제공한다.
납치 당한 ‘민호’를 구하기 위해 러너들이 ‘위키드’의 본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향하며 펼쳐지는 입체 액션과 추격전은 영화 관람을 더욱 다이내믹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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