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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가 예매율 30%를 돌파했다.
1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코코’는 이날 오후 6시 40분 현재 31.3%의 예매율로 1위에 올랐다. ‘1987’(23.3%), ‘신과함께-죄와벌’(17,8%)를 따돌렸다.
이로써 디즈니는 5년 연속 겨울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가게 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2014년 ‘겨울왕국’, 2015년 ‘빅 히어로’, 2016년 ‘주토피아’, 2017년 '모아나'까지 4편에 걸쳐 2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코코’는 일찌감치 인정받은 작품성과 관객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1일 전부터 7만장에 육박하는 사전 예매량으로 디즈니·픽사 영화 사상 역대급 스코어를 기록했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3’ 감독의 연출과, ‘겨울왕국’ 작곡가의 음악, ‘인사이드 아웃’ 등 픽사 스튜디오 대표 제작진들의 협업으로 눈과 귀가 황홀한 대작 탄생을 알렸다.
특히 제75회 골든글로브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사진 제공 = 디즈니 픽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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