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들의 팀 편성 및 구성이 확정됐다.
KBL은 지난 8일 올스타 팬투표 1~2위를 차지한 오세근(KGC), 이정현(KCC)의 추첨으로 매직팀과 드림팀 멤버를 구성했다. 10일 오후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녹화로 방영했고, KBL도 추첨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오세근 매직팀은 데이비드 사이먼(KGC), 박찬희(전자랜드), 최준용(SK), 이종현(현대모비스)으로 베스트라인업을 구성했다. 그리고 조성민(LG), 전태풍(KCC), 전준범(현대모비스), 안드레 에밋(KCC), 제임스 켈리(LG), 최진수(오리온), 허훈(kt)이 포함됐다. SK 문경은 감독, 전자랜드 김태진 코치, KCC 정선규 코치로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이정현 드림팀은 양희종(KGC), 김태술(삼성), 김종규(LG), 디온테 버튼(DB)으로 베스트라인업을 구성했다. 그리고 김주성(DB), 양동근(현대모비스), 송교창(KCC), 두경민(DB),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 김시래(LG), 김기윤(kt)이 포함됐다. DB 이상범 감독, KGC 손규완 코치, 현대모비스 성준모 코치로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올스타전 1일차인 13일에는 오후 1시4분부터 3X3 대학 OB 최강전, DB손해보험 3점슛 컨테스트 예선이 열린다. 이후 올스타 팬사인회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2일차인 14일에는 오후 3시부터 덩크슛 컨테스트 예선이 열린다. 본 경기는 오후 4시부터 열리고, 1쿼터 타임아웃에 3점슛 컨테스트 결승, 하프타임에 덩크슛 컨테스트 결승, 3쿼터 타임아웃에 신인선수 퍼포먼스가 열린다.
올스타전은 이틀 연속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오세근(위). 이종현(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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