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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인피니트 동우가 6번째 사기를 당했다고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그룹 인피니트가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인피니트에 "성종과 동우는 2017년 주간아이돌 특집에 나왔었다. 성종이가 '나는 일이 너무 없다'며 울분을 토했다"고 전했고, 성종은 "요즘 일이 많다. 앨범 준비도 하고 있고, 콘서트도 했다. 바쁘니까 살만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형돈은 동우에 "요즘에는 사기당한 적 없냐"고 물었고, 동우는 "공부를 많이 해서 사기를 안 당한다"고 답했다.
이에 데프콘은 동우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비트코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던데"라고 물었고, 동우는 "1분에 400, 500이 왔다 갔다 하더라. 그걸 안 사놓으면 2세들한테 욕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며 관심을 보였다.
그러자 정형돈은 동우에 "드래곤볼처럼 사기를 모으냐. 7개의 사기를 모아야 하는 거냐. 그냥 인피니트만 해라"라고 일침을 가했고, 동우는 "돈은 돌고 돌아야 순환이 된다"고 반박했다.
특히 정형돈은 동우에 "멤버들 중에 유일하게 월세 산다면서요"라며 "사기꾼들은 동우를 보면 지나쳐주라"라고 호소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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