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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생민과 김종민이 코털 왁싱에 도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 강제 후기 리뷰 쇼 박스 라이프'(이하 '박스라이프')에서는 가수 김종민과 김생민의 박스 개봉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남성 그루밍 제품 3종 세트 리뷰를 하기 위해 김생민을 초대했고, 첫 번째로 주름제거 마사지기인 얼굴 다리미 리뷰에 나섰다.
하지만 김종민은 사용법 미숙으로 김생민의 얼굴에 상처를 남기며 두 번째 리뷰 상품을 꺼내 들었다.
두 번째 리뷰 상품은 코털 전용 왁싱이었고, 김종민은 "이건 진짜 못 하겠다"며 질색했다.
이어 김생민은 "한 번에 있는 힘껏 아래로 당겨주세요. 그러지 않으면 큰 통증을 유발한다고 한다. 개발자가 이렇게 말하는데 얼마나 큰 통증인 거냐"고 걱정했지만 김종민과 함께 왁스를 녹여 코 속 깊숙이 집어넣어 왁싱을 준비했다.
먼저 굳은 왁스를 뽑은 김생민은 코를 움켜쥐었고, 김종민은 자신의 코털에 "나 왜 이렇게 털이 많냐. 산호초 같다"며 경악했다.
이에 김생민은 김종민에 "너 털 600개 뽑혔다"고 말했고, 김종민은 "숨이 더 잘 쉬어지는 거 같다"며 왁싱의 매력에 빠졌다.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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