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몬' CP "'섬총사' 인연 김희선, 게스트 비면 달려오겠다고…"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박상혁 CP가 '섬총사'로 인연을 맺은 배우 김희선의 게스트 출연 가능성을 언급했다.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대역 인근 카페에서 케이블채널 올리브 '토크몬' 기자간담회가 열려 박상혁 CP, 현돈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상혁 CP는 "방송에 살짝 나왔지만 산에 가는 '섬총사' 들에 가는 '섬총사'를 하자고 많이 얘기했었다"며 "'섬총사'를 또 했을 때 재미가 없을 수도 있어서 '토크몬'으로 이어졌고 '섬총사' 하며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를 만나게 돼 행운이라 생각한다"고 말을 이어 나갔다.

그러면서 박 CP는 "김희선이 게스트 비면 언제든 달려오겠다고 했다"면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토크몬'은 연예계에서 토크 고수로 알려진 '토크 마스터'와 재야에 숨겨진 토크 원석인 '토크 몬스터'가 2인 1조로 배틀을 펼치는 콘셉트로, 박상혁 CP와 강호동이 '강심장' '섬총사' 등의 인연을 이어간다. 정용화는 강호동과 공동 MC를 맡았다.

15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사진 = CJ E&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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