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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농구대회인 '2018 전국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가 12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개최하는 2018년 첫 생활체육 대회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클럽부까지 남녀 총 13개의 종별, 120여개 팀, 1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13일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장의 대회사를 비롯해 생활체육 농구인들을 환영하는 홍천군수 등의 축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사전 축하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이번 대회는 초등 1,2학년부, 3,4학년부, 5학년부, 6학년부 등으로 종별을 세분화해 유소년 농구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초등‧중등 여학생부를 신설해 여자 유소년 농구의 뿌리를 심으려는 농구협회의 의미 있는 대회다"라고 전했다.
각 참가팀들에게는 홍천군에서 팀당 25만원의 식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네이버 스포츠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대회에 대한 소식과 관련 영상은 점프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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