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빅톤 최병찬이 이다희를 위해 인간 양산으로 변신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이하 '정글의법칙')에서는 아이투타키에서 본격 생존활동을 시작한 34기 후발대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희와 바다 탐사에 나선 최병찬은 "다희 누나가 얼굴이 빨개"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최병찬은 이어 자신의 손을 이다희의 얼굴 위쪽으로 쭉 뻗었다. 이는 손으로 그늘을 만들어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이다희의 얼굴을 지키기 위함. 하지만 이다희는 이미 모자를 쓴 상태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다희는 "많이 익었어?"라고 물었고, 최병찬은 "그냥 사과 같은데? 자두?"라고 답한 후 한참 동안 팔을 내리지 않았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