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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오는 오는 21일 웰리힐리파크에서 전국의 동호인을 대상으로 알파인 대회전 스키 및 스노보드 경기가 개최된다.
대한스키협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생활체육 동호인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동호인 전국스키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스키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마츄어 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게이트 트레이닝코스로 활용하는 브라보(Ⅰ) 슬로프를 이용하게 된다.
참가 부문은 스키 초등부를 비롯한 학생부와 골드부를 비롯한 일반부, 스노보드는 알파인과 프리스타일 등 총 23개 부문으로 세분하여 경기를 진행한다. 1~3위까지 시상, 초등부는 1~5위까지 시상을 확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동호인은 대한체육회 생활체육 정보포털을 통해 접수 가능(선착순 300명)하며, 참가비는 2만 5천원, 리프트(주간권)는 1만원에 별도 구매 가능하다.
[사진 = 대한스키협회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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