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가 마침내 새 외국인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33)를 영입했다.
LG 트윈스는 13일 "새 외국인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쿠바 출신의 우투우타 내야수인 가르시아는 쿠바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5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3년간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3시즌 통산 성적은 244경기 출장하여 타율 .267, 홈런 29개, 110타점을 기록했다.
LG 구단은 "가르시아는 장타력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서 수비와 타선에서 팀 전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도니스 가르시아.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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