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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C 신동엽이 그룹 NRG를 보며 울컥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작사가 이건우 편으로 꾸며졌다.
소방차의 '통화 중'을 선곡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운 NRG는 무대에 다시 올라 눈물을 왈칵 쏟았다. 이 모습에 신동엽도 "애들 보니까 나도 마음이 울컥하다"고 했다.
이어 노유민은 NRG로 12년 만에 무대에 선 것에 다시 한번 감격하며 "우승이 아니더라도 점수를 다 떠나 형들하고 무대 선 것만으로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NRG는 2연승을 달리던 붐을 누르고 407점으로 1승을 가져갔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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