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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하리수가 악플러에게 경고했다.
하리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글 응원의 글 남겨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여전히 악플을 남기는 무개념한 악플러들도 많지만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드리고 언플 악플 인격비하하는 무개념한 당신들 언제까지 그냥 봐주고 참아줄수 있을지 스스로도 잘 모르겠으니 적당히들 하시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안 그래도 매일 매일 참을 인자를 충분히 마음속으로 새기고 또 새기는 중이지만 언제까지가 될지 모릅니다"라며 "아직까진 감정보단 이성이 더 앞서고 있는걸 다행으로 아세요!"라고 덧붙였다.
또 "다시 한 번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라며 자신을 응원해주는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리수는 6년 만의 가수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 = 하리수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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