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상민, 티아라 오보 공식 사과 "팩트체크 신중할 것"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섹션TV 연예통신’ MC 이상민이 티아라 오보와 관련해 사과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클로징에서 이상민은 “지난주 ‘뜨거운 사람들’에서 2년 전 중국 완다그룹 2세 왕쓰총이 티아라 영입을 위해서 거액의 위약금을 지급하고 슈퍼카를 제공했다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는 당시 보도를 참고한 것으로, 당사자들이 아니라고 밝혀옴에 따라 정정한다”며 “앞으로 팩트 체크에 더욱 신중을 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티아라 중국 진출 당시 왕쓰총이 기존 티아라 중국 소속사에 약 90억원의 해약금을 지불했으며 멤버들에게 슈퍼카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티아라가 중국 왕쓰총 측(바나나 컬처)으로부터 슈퍼카와 90억 등에 대한 루머가 허위며 전혀 근거 없다는 공식 답변을 공개, 직접 해명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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