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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종민이 카자흐스탄 길거리에서 야외 취침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지난주에 이어 10주년 글로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은 지폐 속 건물로 찾아오라는 미션을 받았다. 잠자리 복불복을 위해서.
정준영이 지폐 속 건물인 카자흐스탄 호텔에 1등으로 도착했다. 비슷하게 호텔에 입성한 차태현과 김종민은 실랑이 끝에 차태현이 먼저 호텔 방으로 들어섰다. 이에 정준영이 호텔 침대, 차태현이 호텔 소파, 김종민이 24시간 카페 앞 거리에서 취짐하게 됐다.
김종민의 텐트에는 다른 두 멤버들의 애정 어린 문구도 붙었다. 정준영과 차태현은 “한국 연예인이 자고 있어요”, “먹을 것을 주지마세요!”, “하지만 24시간 대화는 가능”, “다 같이 불러주세요 ‘종민아’”라는 문구를 적어놓게 해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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