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시아가 유라시아컵서 졌다.
아시아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글렌메리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7 유라시아컵서 유럽에 10-14로 패배했다. 아시아는 첫날 포볼에서 3승2패1무로 앞섰고, 둘째 날 포섬에서도 3승3패를 거뒀다.
그러나 마지막 날인 이날 싱글매치 12경기서 3승8패1무로 무너졌다. 강성훈이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안병훈도 토마스 피터스(벨기에)에게 무너졌다. 결국 아시아는 역전패를 당했다.
유라시아컵은 2014년부터 2년에 한번씩 열렸다. 2014년 무승부에 이어 2016년과 2018년에는 모두 유럽이 승리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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