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신과함께’가 16일 1,300만 고지를 넘는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15일 하루동안 10만 2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294만 4,298명이다.
‘신과함께’는 16일 중으로 1,3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1,301만명을 넘으면 ‘도둑들’ ‘괴물’을 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4위에 오른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는 다음과 같다.
1. 명량(1,761만명)
2. 국제시장(1,426만명)
3. 베테랑(1,341만명)
4. 괴물(1,301만명)
5. 도둑들(1,298만명)
6. 신과함께-죄와벌(1,294만명)
7. 7번방의 선물(1,281만명)
8. 암살(1,270만명)
9. 광해(1,232만명)
10. 택시운전사(1,218만명)
‘신과함께-죄와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한국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신기원을 연 이 작품은 자신을 성찰하게 만드는 스토리라인과 화려한 비주얼,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식지 않은 흥행 열기를 과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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