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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21)가 또 부상으로 쓰러졌다.
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시간) 뎀벨레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3~4주 가량 팀에서 이탈할 것이라고 밝혔다.
뎀벨레는 지난 해 8월 도르트문트(독일)에서 1억500만 유로(약 1,37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는 당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싼 이적료였다.
그러나 뎀벨레는 한 달 만에 헤타페전에서 허벅지를 다쳐 수술을 받았고 4개월 가까이 치료와 재발에 매달렸다.
뎀벨레는 이달 초 부상을 털고 복귀했지만 또 다시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기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다행히 이번 부상 부위는 수술을 받은 곳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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