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디자이너 황재근이 탈모에 관한 고백을 내놨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고민하고 있는 탈모에 대해 알아본다.
'국민 고질병'으로 불리며 남녀노소 관계없이 찾아오는 탈모는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40대 이전에 탈모가 진행될 경우 심장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5배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녹화 당시 몸신 주치의로 출연한 김선애 피부과 전문의는 "탈모에는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호르몬 이상 등의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또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 치료와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은 "내 탈모는 20대부터 시작됐다"고 깜짝 고백을 하며 그간 누구에게도 말 못했던 속얘기를 담담하게 털어놨다.
'나는 몸신이다'는 1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