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교체 출전한 스완지시티가 FA컵 32강에 진출했다.
스완지는 18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FA컵 3라운드(64강전) 재경기에서 울버햄튼에 2-1로 이겼다. 스완지의 기성용은 이날 경기서 후반 28분 메사 대신 교체 출전해 20분 가량 활약했다.
스완지는 울버햄튼과의 경기서 전반 11분 아예우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아예우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울버햄튼은 후반 21분 조타가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스완지는 후반 24분 보니가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스완지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