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영화매체가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신작 ‘염력’을 조명했다.
미국 영화매체 인디와이어는 17일(현지시간) “독창적인 좀비 스릴러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슈퍼 히어로를 다룬 ‘염력’으로 돌아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연상호 감독은 학교 폭력을 다룬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을 비롯해 ‘사이비’ ‘서울역’ 등을 만들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염력’에는 ‘부산행’에 잠깐 등장했던 심은경, ‘동주’의 박정민 등이 출연하다”고 설명했다.
‘염력’은 한국 개봉 이후 넷플릭스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라 미국에서도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월 31일 개봉.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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