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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선미의 신곡 '주인공'이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
19일 온라인을 중심으로 선미의 '주인공'이 영국 가수 셰릴 콜의 '파이트 포 디스 러브(Fight For This Love)'를 표절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주인공'의 주요 멜로디가 '파이트 포 디스 러브'와 유사하고 곡의 분위기도 비슷하다는 지적이다.
'주인공'은 '더 블랙 레이블' 프로듀서 테디(TEDDY)와 24가 작사, 작곡, 편곡을 공동 작업했다.
이번 의혹과 관련 선미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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