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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압하고 선두를 질주했다.
맨시티는 21일(한국시간) 영국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뉴캐슬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21승2무1패(승점65)를 기록하며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53)와의 승점 차를 다시 12점으로 유지했다.
맨시티는 최전방에 아구에로를 중심으로 사네, 스털링, 데 브라위너, 다비드실바, 페르난지뉴, 오타멘디, 스톤스, 워커가 출격했다. 그리고 부상으로 멘디와 델프를 잃은 왼쪽 풀백에는 진첸코가 기회를 잡았다.
경기를 주도한 맨시티는 전반 34분 아구에로의 헤딩골로 균형을 깨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후반 들어 더욱 상대를 몰아친 맨시티는 후반 17분 스털링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아구에로가 성공하며 2-0을 만들었다.
맨시티는 후반 22분 뉴캐슬 머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잠시 흔들렸지만 후반 38분 사네의 크로스를 아구에로가 침착하게 차 넣으며 3-1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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