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재미교포 존허와 마이클 김이 공동 11위에 올랐다.
존허, 마이클 김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PGA 웨스트 라퀸타 라퀸타코스(파72)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총상금 590만달러) 3라운드까지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11위다.
존허가 무려 41계단 도약했다.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2번홀, 5~6번홀, 8~9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솎아냈다. 11번홀, 16~17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15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마이클 김은 흔들렸다.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2~3번홀, 6번홀에서 연이어 보기를 범했다. 5번홀 버디, 8번홀 이글로 반등했으나 12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했다. 14번홀, 16번홀에선 버디를 잡았다.
오스틴 쿡(미국)이 8타를 줄여 19언더파 197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앤드류 드루리, 마틴 필러(이상 미국)는 18언더파 198타로 공동 2위다. 스콧 피어시(미국),존람(스페인)이 17언더파 199타로 공동 3위다.
강성훈은 3타를 줄여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42위다. 그러나 배상문, 김민휘는 컷 탈락했다.
[존허(위), 마이클 김(아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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