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의정부 윤욱재 기자] 스파이크 서브킹은 한국전력 펠리페의 차지였다.
펠리페는 21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17-2018 V리그 올스타전 스파이크 서브킹 컨테스트에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스파이크 서브킹은 V리그 올스타전을 대표하는 컨테스트로 서브 스피드를 체크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이시우(현대캐피탈), 가스파리니(대한항공), 펠리페(한국전력), 박철우(삼성화재), 파다르(우리카드), 황택의(KB손해보험), 송명근(OK저축은행) 등 7명의 선수가 참가해 가스파리니, 펠리페, 파다르가 결선에 안착했다.
펠리페와 가스파리니는 결선에서 나란히 최고 속도 122km를 나타냈으나 펠리페가 1,2차 시기 모두 122km가 나온 반면 가스파리니는 1차 시기에 범실을 한데다 116km를 기록하는데 그쳐 우승은 펠리페의 차지가 됐다.
[펠리페가 2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진행된 '도드람 2017~2018 V-리그 올스타전' 스파이크 서브 킹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의정부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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