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하정우가 최강의 티켓파워를 발휘했다.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까지 ‘1987’은 666만 7,814명, ‘신과함께-죄와벌’은 1,354만 1,985명을 불러모아 모두 2,020만 9,799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이로써 하정우는 두 편의 영화로 단숨에 2,000만 관객을 불러모으는 저력을 떨쳤다.
애초 ‘신과함께-죄와벌’은 원작 웹툰의 진기한 변호사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우려가 있었지만, 하정우는 열연을 통해 이를 불식시켰다. 그는 진기한 변호사를 녹여낸 저승차사 강림 캐릭터를 빼어나게 소화해 천만영화 달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하정우는 ‘암살’을 뛰어넘고 자신의 최고 흥행작을 갈아치워 두 배의 기쁨을 맛봤다.
‘1987’은 다소 무거운 소재의 영화였다. 그러나 하정우는 술을 좋아하는 강직한 검사 캐릭터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두 영화는 관객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신작이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추가 상승 동력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두 편의 영화로 하정우가 최종 몇 명의 관객을 동원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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