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인터내셔널스포츠그룹(ISG)에서 운영하는 ISG 미라클과 야연쿱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수원 로보츠가 연합팀으로 경기도 챌린지리그(GCBL)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ISG 미라클은 한국코칭능력개발원(KCDC)과 호서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 야구학과와 손잡고, 야연쿱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수원 로보츠 독립야구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선수는 두 갈래로 선발한다. 호서대 학점은행제 야구선수와 독립야구단 선수로 선발한다. 선발 선수 모두 ISG 수원 로보츠 독립야구단 연합팀 소속으로 훈련 및 경기에 참가한다.
야구단 선수는 학업을 병행하는 학점은행제 선수와, 운동에 전념하는 독립야구단 선수로 구성할 예정이다. 학점은행제 선수는 야구 및 스포츠 관련 수업을 통해 졸업 학점을 이수하면 정규대학 졸업학생들과 동일한 체육학 학사 학위를 수여 받는다. ISG 수원 로보츠 연합팀은 전문 코칭스태프의 훈련 프로그램 및 독립리그 시합과 여러 연습 경기를 통해 기량을 쌓은 후 국내 프로 진출 및 해외 리그 참여와 진출, 그외 야구 관련 분야 취업을 타진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로서 국내외 프로팀 진출 및 그를 위한 도전 의지를 가진 선수, 야구사업의 핵심인재를 꿈꾸는 일반인이다(신입생 또는 편입생 가능).
야구 수업을 진행 할 교수진으로는 KBO 리그 최소투구 완봉승 기록(73구) 임호균(야구학교 감독), 이치훈(뉴욕 양키스 인터내셔널 스카우트), 송재우(MBC스포츠플러스 야구해설위원), 박정근(호서대학교 야구학과 주임교수, 전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 구단주) 등 호서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 야구학과 교수들로 내정됐다. 그리고 ISG 수원 로보츠 코칭스텝은 위 교수진과 더불어 최주현(전 청소년대표팀 감독) 감독, 박상열(전 OB 베어스 코치) 코치다.
입단 설명회는 26일 오후 3시이며 장소는 호서대 아산캠퍼스 체육관 311호, 자세한 사항 및 지원 방법은 인터내셔널스포츠그룹 홈페이지, 수원 로보츠 독립야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1월 25일(목)까지 선수 지원서를 담당자에게 제출해야 한다.
연합팀은 2018년 시즌이 끝나면 2015년 중국 프로 우승팀인 장수 천마팀에 약 1달간 전지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관련 된 세부 사항은 현재 조율 중에 있다. 그리고 2019년부터는 북미지역 캔암리그에 여름 1달간 초청받아 정규대회에 참가 할 예정이며, 캔암리그 총재와 현재 참가 계획을 논의 중에 있다. 재정이 튼튼한 구단을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마케팅, 홍보, 스폰서쉽 유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연합팀 선수 중 MLB 인턴요원 등의 취업도 주선할 계획이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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